..... 위치로그  |  태그  |  방명록
2010/03/01 에 해당하는 글1 개
2010/03/01   shopper's high


[PREV] [1] [NEXT]
shopper's high
분류없음 | 2010/03/01 23:54
2010/03/01 23:54 2010/03/01 23:54
그런 게 있나도 모르겠지만,,
매일 쇼핑을 하면서도 축 늘어져서 새로운 게 없어..하다가
오늘은 정말 아무 것도 아닌데도 막 신나서 예쁘다 새롭다 이러면서 막 샀다.
사람이 너무 많았기 떄문인 것도 같다.
줄을 서갖고 들어갔으니..
H&M이 있어가지고 ..
얼굴이 다 뻘개져서 나왔다.
6시간이나 그 근처를 돌아다니면서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밥도 안먹었다.
그래도 그렇게 지치지 않았다.
사가져온 것은 사실 그동안의 것들보다 어쩌면 질이 떨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스팽글옷, 샤갈의 크레파스그림같은 garden collection?그런 것은 괜찮다.
그러고보니 그동안 매일 몸이 지친 것만 같고 새로운 게 없는 것만 같던 게 정말 마음의 문제였던 것같다.

바로 지난 주에 했던 쇼핑이 나쁜 게 아니었다.
그 다음날이 문제였다.
다른 사람을 이기적이다고 생각하는 것도 이쪽이 욕심을 가졌었다는 얘기니 이기적인 거일 수도 있겠지만.
여러말할 필요도 없이 뭘 또다시 반복할 수는 없다. 누구에게도 그건 좋은 일이 아니다.
기분은 별로 안좋다.
다행인 것은 그렇게 울음과 함께 이미 예전에 마음도 같이 어디론가 떠나갔다는 거다.
지금은 그러니까.. 약간의 울렁임은 있어도 그렇게 깊은 것같지는 않다.
아무렇지 않아하는 것같고 내가 매정한 것도 같아서 정말 이상하기도 하지만,,
서서히 나는 이전의 나로 돌아가고 있다.
호기심, 즐거움.. 자유로움! 이 찾아오는 것같다.
전에없이 동네오는 경복궁 옆길로 오면서 들뜨고 신났다. 봄과 함께.
언젠가 누군가랑 또 만나고 가족들이랑 지내기 전에..
지금의 자유로움을 즐기는 게 더 낫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렇게 말하는 것이 좀 웃기는 것같기도 한다. 이제 뭔가 전형적인 레파토리를 부를 작정인가?
어쨌든 그래도 신나는 삼일절이었다..


트랙백0 | 댓글0
이 글의 관련글(트랙백) 주소 :: http://acillys.com/trackback/2289

[로그인][오픈아이디란?]
아이디 :
비밀번호 :
홈페이지 :
  비밀글로 등록
내용 :
 



[PREV] [1] [NEXT]
관리자  |   글쓰기
BLOG main image
..
전체 (1963)
끄적 (396)
딩가 (108)
phot (148)
모바일로그 (1)
멋있는 사람 (13)
발 킬머와 운동 (28)
아주 오랫만에.. (24)
모르겠는 건 넘기다 (42)
오랫만에.. (18)


rss
 
 
 
위치로그 : 태그 : 방명록 : 관리자
acilly’s Blog is powered by Tattertools.com / Designed by acilly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