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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끄적/diarrhea |
2006/07/0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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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길가의 아웃렛옷가게 앞에 몇 명의 나레이터 모델들과 춤추는 풍선인형이 있었다.
모델들도 그렇고 풍선인형이도 뭐..이런저런 사정으로 그순간 '미친 댄서'였다.
그 장면이 일단 보기에 장엄하고 또 여러 의미가 있을 거로 생각해 사진을 찍었는데 좀 어둡게 나왔었다. 사진을 보면서 이렇게 나왔지만 포토샵으로 밝히면 되겠다고 했었는데, 곁에 같이 식사하고 걸어가던 동료 선생님이 그렇게까지 해서 뭐할라고요?라고 하셨는데 너무 맞는 말이라 힘이 빠졌다.
아마추어? 1인미디어? 나? 다른사람? 작업? 감상? 평? 분별력? 예지력? 여유? 자격지심? 평온한? 전전긍긍? 감각? 철학? 모두 믿을 수 없는 말인 것만 같다.
반복을 싫어해서 뭘 자꾸 본다던지 하지 않아 dvd를 사지 않았지만, 만일 쇼핑하고 싶어진다면 후레쉬맨9탄하고 뉴욕스토리하고..음..그러고보니 여러 영화가 갑자기 우루루 생각나지만..여튼 이건 살 것같다. nkino.com을 가면 영화에 대한 설명으로 이걸 모르면 곤란하다던지 더 안다고 해될 건 없다던지 하는 게 어떤 틀로 되어있는데 거기에 좀 불만..이라기보다 의심이다. 알면? 거기 짧고 길게 어쩌고어쩌고 써있는 것들 알면 '아는' 게 되어서 안곤랑해지나? 모르면 또 곤란하다니 뭐가 곤란한가? 키노닷컴의 기고자또는 그런 사람들과 친해지기에? 사는 게 뭔지 아는 거에? 기쁜 거에? 모르겠다..정말로.. fox게임이 좋아서 요즘 자꾸 하고 있다. 그때 게임잡지도 있었던 것같고 페르시안 왕자, 브루스 브라더스, 터미네이터2 그리고 케익 속이나 하수구 같은 데를 탐험하는 온통 그라데이션 떙땡이인 게임이랑 산 속에 빠뜨리는 게임이랑도 있었는데 이름은..까먹..
http://tacgr.emuunlim.com/downloads/filedetail.php?recid=940 8/5에는 터키로 여행을 가려는데 일본에 경유해서 가게 되어 만일 이 전시가 미루어지지 않았더라면 볼 수도 있었을텐데 아쉬웠다. 다르케, 내경우, 팬인 soulmusic performer들처럼 지극히 영적이고 진지하고 매력있다거나, IDM이라고 불리우는 음악하는 사람들처럼 아주 새롭고 신나고 묘하고 아름답다거나 등의 특색이 있지 않고, 세계의 모든 걸 이해하 것처럼 하는 똑똑함-결국 이걸 주창할 수록 눈치없는 예술적 무능력자?이기 쉽고, 국내에서는 기호에 관한 현학이나 시간차없이 세계 유행을 받아들임 정도와 연결되어버리는 경향이지만-을 보여주려고도 안하는데도 일단 말투가 너무 친숙하고, 사람이 멋있고 말하지 않는 경험도 많고 착한.. 것같아서 항상 관심이 가고 가끔 정말 똑똑하고 의뭉하다는 걸 느끼게 되는 ..음..말로 하자니 점점 멀어지지만 아무튼 ..그런 @#$%alh%$한 것으로 믿어지는 윤키ㅣㅣㅣㅣ!
이런 걸 다 했었나본데 참 이색적이었겠는 걸..그 사진들을 보니 요즘 어지간한 공연이나 파티장에서도 잘 느껴지지 않는 흥분/신남이 거기에서였더라면 느껴졌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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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illy
2006/07/04 11:48
2006/07/0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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