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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책
분류없음 | 2010/06/05 23:05
2010/06/05 23:05 2010/06/05 23:05
눈 이야기가 막나가는줄은 안다.
악하기도 하고.
하지만 내가 그걸 처음 읽었을 때는 십대였고 지금은 그때와 약간 달라졌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그걸 통해서 어떤 성적인 경험이 확장되었다기보다
뭔가 그 감정적인 불안함, 권위와 가식에 치를 떨고 물어뜯을 것같이 반항하려고하는 광적인 의지를 더 경험했다고 하는 게 더 정확할 것같다.
항상 어떤 두 가지 모순으로 이루어진 기찻길을 가는 듯한 인생의 한쪽 축의 맨 가장자리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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