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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 및 투자
분류없음 | 2010/02/02 11:16
2010/02/02 11:16 2010/02/0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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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철학적인 게임인 것같다
바다를 보면서 소유와 노동, 기다림에 관한 생각을 하고 있는 무인도의 1인...

씨를 뿌린다음 은근히 몇시간, 며칠씩을 기다려서야 수확물을 볼 수 있다.
비료를 주면 몇배속으로 자라기는 한데 약간 허술한 게 있어서 작물 종류별 시간이 어떻든 대충 세번의 비료를 주면 바로 수확을 볼 수 있다.
비료값은 일정하고 작물 별로 사는값 파는 값 기르는 시간이 다 다르다.

나는 여기에서도 여유없이 막 수확시기가 되면 누가 쫓아오는 것처럼 얼른 거둔다음에 팔고 다시 심어놓고 있다.
심지어 가장 이윤이 많이 남는 것이 무엇인지 계산한다음 전부 그걸로 - 파인애플만으로 급속으로 키워서 심고 다시 팔고 그런다.
그런데 그럴 거면 이 게임을 왜하는 것인지 모르는 것이다.
여기에서는 3백이든 3천이든 농작물의 종류가 다를 뿐이지 비싸다고 더 좋은 작물인 것도 아니다.
씨앗그림을 보려고 하는 것도 아닐텐데..

이거는 인생에 있어서도 적용되는 일인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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