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daedulus나 perfuse73이 이상하게 다 나가서 품절이라고 했는데 마침 piano overlord의 앨범이 있어 구입했다. 이것이 tyle record수입인 점이 놀라웠다! 그리고 니콜랑 콩테 이후로 처음만난 쥬얼 케이스였다. 열기도 익숙치 않았는데 아주 웃겼다. 오늘 다닌 곳에서는 thievery corporation의 앨범이 있는 가게가 근처에 없어 결국 겸사겸사 막판엔 홍대에까지 향했었었다.
퍼플에 마침 아저씨가 kim hithe..?음 이름을 벌써 까먹었는데 그런 미니멀한 일본의 첼로음+기계드럼의 착 가라앉는 것을 소개해주었다.
공중캠프에 잠깐 갔더니만 어떤 일본영화 팬까페에서 대관 비슷하게 하여 수많은 여학생들이 웅성거리고 있었다. 나왔던 음악에 관해서는 말 안할란다.
이것에 대해서나 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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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의 두곡은 랩마저 있어 신나고 음악들은 역시 ..아 진짜 다시한번 피아노,rhodes는 악기의 왕! Sun ra의 몽트뢰 라이브 앨범도 있어 구입하였는데 다시한번 피아노는 악기의 大왕!
앨범 안쪽에는 웃기게 80년대 록밴드 스타일로 장발 파마머리에 머신건기타 뭐 난리도 아니게 웃기다 .더군다나 사용하지도 않은 악기의 연주자로 얼굴들이 실려있고, 안전국장, 스턴트, 재무담당까지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ESL에서 나온 앨범들 껍질 저리가라게 잔뜩 복제된 누드라던지 하늘색, 원형 그리드 등 세련을 떨고 있는데 열기도 어색한 주얼케이스에 담겨서 전체적으로 아주 웃기고 흥미롭다.
곡마다 오버로드에의 인트로, 당신의 새 favorite, 잠깐 쉬고, 오버로드의 스페셜 소스, you stole my stereo(fuck you for fucking)이라는 곡에는 moment of clarity라는 등 웃긴 설명이 붙어있다. you stole my stereo는 그런데 굉장히 좋았다.
instruments used를 뒷판대기에 써놓았는데, 내용인즉슨.. 각종 피아노 키들과 드럼샘플, mpc2000, peace to my pedals too...no synths, guitars, basses, just drums and pianos here. gracias, adeu, adios.
많은 곡이 좋았지만 특히
"you stole my stereo(fuck you for fucking)"과 "the overlord meets the adventure time in sleepy keys"를 타인에게 추천하고 같이 들어보자고 하고 싶다. 음..내일 또 아침부터 그놈의 신라호텔에를 가야므로 Sun Ra는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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