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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tukbyulsi
phot/jpg |
2006/08/0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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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강남:
한편, 강북구 버스 정류장측에서는 도시미관향상프로젝트 아르두쇠르의 일환으로
강남대로의 사진을 실물크기로 붙기로 놓기로 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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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 바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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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저 아파트단지 내의 극장간판형 백설공주의 모습은 보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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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터널부터 4-5정거장이 지나는 동안의 시간에 걸쳐-언제나 양옆에 차들이 잘 보이지 않는 우리동네에서 버스의 속력은 약 시속 80km를 유지하고 있었다-, 아직 노인이 아닌 아저씨가 노란의자에 앉은 젊은이에게 '도대체 경로석에 앉는 네놈의 도덕철학이 무어냐? 니가 책붙들고 앉아서 검사 판사 하면 뭐하냐? 왜이렇게 비위가 상하게 구느냐? 끝내 일어서지 않는 이유가 무어냐? 뒷자리 당신은 앉아있어! 내가 자리에 앉으려고 이러는 줄 아느냐?'는 질문을 그보다 더이상 짜증나는 태도가 몇 개 없을 정도로 짜증나고 무섭게 빨리 내뱉었다. '너 는 나 랑 싸 워 야 돼' 눈이 번뜩였다. 이 목소리가 어찌나 서늘하던지 md로 녹음해놓고 싶었다. 언제 되돌려 재생하다가 떨리는 손으로 스톱을 누르고 그러기나 할지 모르겠지만..젊은이가 좀 성질있어 보였는데 계속 안일어났다. 그러다 벨을 누르고 천천히 '내리는 곳'으로 갔다. 이마 윗부분 머리카락이 희끗해지려고 하는 아저씨가 쫓아왔다. 젊은이가 계단을 내려서자 등을 발로 뻥 차는 것이었다! 휘청한 젊은이는 계단 밑에서 곧 아저씨 발을 잡아당겼다. 아저씨는 오초정도 밀고 당기며 버티더니 고꾸라져 등과 바닥이 척소리를 내게 부딪히며 쓰러졌다.
버스는 출발했다. 창밖의 두 사람을 황금빛 석양이 눈부시게 비춰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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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illy
2006/08/05 00:01
2006/08/0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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